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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55

"내가 갈게, 내가!"

추아야가 제일 먼저 입을 열었다.

원래부터 그녀는 루샤오미와 같은 차를 타고 싶었는데, 더구나 한 번도 타보지 못한 고급차라니,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

"우리 가자!"

둥항위는 한마디 던지고는 서둘러 자신의 BMW 차로 걸어갔다.

더 있다가는 더욱 체면이 없을까 봐 걱정됐다!

톈위는 당연히 그의 BMW에 탔고, 조수석에 앉았다.

이때 그녀의 기분은 꽤 복잡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속으로 좀 통쾌했다. 루샤오미가 자기보다 예쁘고 뛰어나면 뭐하나?

결국 경비원과 사귀게 됐잖아?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