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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32

"형제들, 행동 개시!"

레이멍은 예라이가 이미 행동을 시작한 것을 보고 분노에 찬 목소리로 외쳤다.

비록 그의 마음속에는 걱정이 있었지만, 이미 시작한 일은 되돌릴 수 없으니 그의 발걸음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

경찰들의 권총이 모두 빼앗겼다.

순식간에 모든 경찰의 얼굴색이 변했다.

이 건달들이 뭘 하려는 거지?

반란이라도 일으키려는 건가?

"예라이, 네가 감히 총을 빼앗아? 너희들 끝장났어!"

옌가오는 눈앞의 광경을 보고 잠시 멍해졌다가 곧 고함을 질렀다.

"다후, 방금 그가 어느 손으로 전기봉을 들었지?"

예라이는 옌가오의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