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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98

"형님, 드디어 오셨네요, 오늘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봐주세요!"

푸정이 달려와서 급히 말했다.

"노형, 별거 아니야, 내가 말하지만, 장성에서는 내가 해결 못할 일이 없어. 아까 누가 난동 부린다고 했지? 그 사람이 어디 있어? 내가 어떻게 처리하는지 봐. 우리 수아를 괴롭히다니, 절대 가만두지 않을 거야!"

젊은 남자가 오만하게 말하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거만한 기세가 가득했다.

"바로 저 사람이에요, 수아더러 자기 엉덩이에 사인하라고 했어요!"

푸정이 손가락으로 선무를 가리켰다.

"아씨, 엉덩이에 사인이라고? 미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