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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2

"형, 뭐가 재밌어? 말해봐, 강성에 있는 거라면 뭐든 놀러 갈 수 있어!"

서비가 큰 소리로 말했다.

예래는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됐어, 날 찾아온 이유가 뭐야?"

"밥이나 먹고 카지노에서 놀까 해서요."

"카지노?"

"맞아요, 좀 자극적인 걸 찾아볼까 해서... 요즘 지갑에 돈이 좀 많아서 어디 좀 뿌릴 데를 찾고 있거든요."

서비가 약간 뽐내듯 말했다.

"......"

예래는 입을 삐죽였다.

이 녀석이 밖에서 이런 말 했다간 분명 맞아 죽을 거야!

"형, 가자요. 집에 있어서 뭐해요? 야식 먹고 술 마시고,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