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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6

"네?"

이예는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네가 뭐야!"

소링얼이 말했다.

"당신의 투자만 있으면 우리 회사가 시작될 수 있어요. 언니한테 부탁할 필요도 없고요. 한번 생각해 보세요, 투자할래요, 말래요?"

이예는 머릿속이 빠르게 돌아가며 무심코 대답했다.

"알았어, 역시 내가 네 언니랑 할 일이 더 중요하지. 얼마가 필요한데? 투자할게!"

"그렇게 말하면 되잖아!"

소링얼이 키득키득 웃으며 득의양양하게 말했다.

"하늘이 정말 날 버리지 않았어. 원하는 게 다 이루어지네. 나 소링얼은 꼭 성공할 거야!"

"좋겠다, 너!"

이예가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