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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98

다음 날 아침, 햇살이 밝게 빛났다.

예라이가 눈을 뜨고 막 일어나 세수를 하려는데, 침대 옆의 휴대폰이 울렸다.

집어 들어 확인해보니 장랑에게서 온 전화였다.

"여보세요, 장랑, 무슨 일이야?"

"예 형님, 일어나셨어요? 어젯밤에 누군가 레이멍을 죽이러 왔다가 제가 처리했습니다..."

장랑은 간단한 인사 후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어젯밤 일을 설명했다.

"최고 고수? 두 명이라고?"

예라이가 미간을 살짝 찌푸렸다.

이 김호 밑에 실력자가 꽤 많은 모양이군.

"네, 한 명은 제가 처리했고, 한 명은 도망갔어요... 제 생각엔 김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