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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2

이래는 그를 힐끗 쳐다보며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

"너도 한 패거리의 우두머리인데, 일이 좀 생겼다고 허둥지둥하면 네 밑의 형제들은 어쩌라고?"

"하지만... 이 형님 말씀이 맞습니다!"

장랑은 약간 부끄러워하며 얼굴을 한번 쓸고는 천천히 평정을 되찾았다.

그는 이래를 대청으로 안내했고, 안에는 청란 등이 이미 기다리고 있었다.

"이 형님, 저희 추측으로는 이번 일은 맹랑회가 뒤에서 조작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성남 같은 귀신 들린 곳에 누가 신경이나 쓰겠습니까!"

"게다가 제가 특별히 사람을 보내 알아봤는데, 소식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