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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2

"어? 하지만 우리가 모든 사람들을 내보내면, 만약 그들이 우리 본부를 습격하러 온다면 어떡하죠?"

장랑이 의문스럽게 물었다.

예래가 웃으며 말했다.

"걱정 마, 내가 있잖아!"

"대장님, 오늘 밤 여기 계실 거예요?"

예래의 말을 듣고 장랑이 확신 없이 물었다.

"그래, 뭐 문제라도 있어?"

예래가 웃으며 대답했다.

"혼자서요?"

옆에 있던 청란이 살짝 미간을 찌푸리며 물었다.

"그래, 뭐 문제라도 있어?"

"장회 일행은 오지 않나요?"

흑응방의 이당가 동시시가 눈을 크게 뜨며 물었다.

"그래, 뭐 문제라도 있어?"

예래의 얼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