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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3

"내가 굳이 끼어들면 어떨까?"

이래가 웃으며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오? 강제로 남을 곤란하게 하려는 건가?"

"이 망할 녀석! 네가 정말 우리 중의각을 만만하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하나?"

백 어르신이 분노하며 말했다.

이래의 눈이 살짝 가늘어지며 말했다.

"중의각이 강성 패거리의 우두머리라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죠. 하지만 오늘 밤 이 일은 중의각과는 별 상관이 없는 것 같은데요?"

"누가 우리 중의각과 관계없다고 했어? 내가 관계있다고 하면 관계있는 거야!"

백 어르신이 강경하게 말했다.

너무나 강경해서 옆에 있던 이작약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