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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37

이것은 천첸이 완전히 기력이 없이 엎드려 있는 모습이었다. 내가 미친 듯이 깊숙이 들어갔던 자세 그대로, 찻상에 엎드려 있었고, 스타킹을 신은 아름다운 다리의 무릎은 거의 바닥에 닿을 정도였다. 여전히 엉덩이를 치켜든 자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나는 이런 모습을 보고 급히 천첸의 섹시한 허리와 엉덩이를 감싸 안았다. 이때 천첸의 예쁜 두 눈은 멍해져 있었고, 내가 들춰올린 섹시한 엉덩이를 감싸는 짧은 치마도 완전히 젖어 있었다.

천첸은 마치 멍해진 것처럼 급한 호흡 외에는 거의 모든 힘이 내 몸에 기대어 있었다. 이런 상황에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