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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72

이런 상황들, 내 발가락이 그렇게 분명하게 느끼고 있었다.

진첸이 몸을 돌려 자세를 취한 후, 그녀는 의자에 앉아 있는 나를 바라보다가 시선을 내 속옷으로 옮겼다. 불룩 솟아오른 상태가 좀 작아 보였지만, 내 탄탄한 허벅지 위에 있는 그 텐트처럼 솟아오른 모습이 너무나 유혹적이었다.

진첸은 몸을 앞으로 기울이며 부드러운 속옷을 통해 내 것을 꽉 쥐었다. 이때 그녀의 얼굴과 향기로운 어깨가 내 앞에 펼쳐졌고, 조금만 아래를 내려다보면 모든 것을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

식탁에서 나와 스미스는 사실 거의 다 먹은 상태였다. 저녁에는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