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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30

자오민은 흥분으로 아름다운 다리로 서 있기 힘들 정도였다.

이 순간, 내 온몸이 긴장되었고, 꼬리뼈에서 시작해 척추를 타고 머리까지 찌릿한 감각이 올라왔다. 극도의 쾌감 속에서 나는 깊게 앞으로 밀어붙였고, 마침내 폭발하기 시작했다.

바로 그 순간, 내 영혼이 떠오르는 것 같았다. 마치 천국과 지옥 사이의 구름 위에서 방황하는 느낌이었다. 과장된 수축과 조임 속에서도 나는 내 것의 맥동을 선명하게 느낄 수 있었다. 매번 힘차게 뛰는 순간마다 액체가 나오는 감각이 너무나 분명하고 선명했다.

자오민도 이때 분명히 그녀의 깊은 곳에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