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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66

아내는 다리를 꼬고 앉아 있었는데, 이 자세는 그녀의 아름다운 다리를 더욱 길고 섹시하게 보이게 했다.

조금 전에 아내는 빨래를 하면서 오랫동안 지체하다 돌아왔고, 나는 아내가 양치질하는 소리도 들었다.

아마도 방금 전에 구강 행위를 했을 때 아내가 불편함을 느꼈던 것 같다.

지금은 완전히 평온해진 아내가 돌아왔는데, 내 질문에 잠시 멍해졌다.

그 아름다운 큰 눈으로 나와 시선을 마주쳤을 때, 아마도 내 눈빛에서 무언가를 읽었는지 아내는 즉시 충격받은 표정을 지었다.

"여보, 당신 혹시, 혹시 우리가 회사의 진 과장 부부와 함께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