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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65

"형, 안심해. 오늘 밤엔 반드시 확실한 소식 줄게. 분명 놀라운 일이 될 거야.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꿈같아.

형, 이만 끊을게. 그쪽 여자들이 나오려는 것 같아. 그리고 말이야, 형수님을 너무 만족시키지 마. 억눌러 놓으라고.

내가 가서 형수님한테 제대로 해줄 테니까, 그때 형수님이 완전히 만족할 수 있게 해줄게."

왕하오는 이 말을 끝으로 급하게 전화를 끊었다.

나는 전화를 들고 웃음 반 울음 반이었지만, 지금은 이 전화에 신경 쓸 여유가 없었다. 이대로 가다간 1분도 안 돼서 요괴 같은 유혹으로 나를 자극하는 아내의 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