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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5

“내 우주의 종말이 완전히 망가질 지경이야.아프긴 하지만 너무 상쾌해요.다들 피를 흘렸을지도 몰라요우유를 주세요. 내 우주의 종말이 내 상처를 치유해 줄 거예요.”

저도 숨을 헐떡이고 있어요. 제 한계에 다다랐어요.

제가 약속했죠. “그래, 줄게, 내 옆에서 나온 우유를 다 줘서 다 먹을게.”

“오.”

동시에, 작은 이모와 저는 한숨을 내쉬었어요.열두 명이 넘는 여학생들 앞에서 저는 작은 이모에게 그 많은 양의 우유를 줬어요. 우주 끝자락에 말이죠.

그 무렵 저는 온천에 서 있었습니다.물이 깊지는 않았어요. 제 허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