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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3

그래서 나는 처제에게 물었다. "이 체리가 일반 체리보다 더 신선하고 즙이 풍부한 것 같아. 은은한 달콤한 향도 있는 것 같은데, 이건 왜 그런 거야?"

처제는 키득거리며 웃더니 내 아내에게도 하나를 건넸다. 아내는 반신반의하며 한 입 베어 물고는 동의의 감탄을 내뱉었다. "음, 여보 말이 맞네. 정말 그렇네. 이건 식당에서 후식으로 준 과일이야?"

처제는 싱글벙글 웃으며 말했다. "당연히 아니지. 그들은 내가 만든 이렇게 맛있는 체리를 만들어낼 수 없을 걸."

그녀는 한없이 요염하고 도발적으로 웃으며 자신의 입술을 핥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