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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9

오후, 최소우는 마당에 앉아 인생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갑자기 문 밖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려왔다.

"웬 소란이람? 내가 가서 무슨 일인지 볼게." 이모가 닭 모이를 내려놓으며 문 밖으로 걸어갔다.

잠시 후, 문 밖에서 그녀의 흥분된 목소리가 들려왔다. "소우야! 빨리 나와! 우리 집에 자전거가 생겼어!"

이 말을 듣고 최소우는 대우에게 손가락을 튕겼고, 대우는 재빠르게 그녀의 등으로 올라왔다. 최소우는 대우의 체중이 점점 더 무거워진다고 한탄하면서 힘겹게 문 밖으로 걸어갔다.

문간에 도착하자 아이들에게 둘러싸인 최강과 최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