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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7

오늘은 뭔가 이상하다는 걸 그는 알았다. 오늘 에이든은 내내 그에게 협조하지 않았고, 신음소리도 내지 않았으며 반응도 없었다.

조는 에이든이 협조를 거부하며 삐친 모습에 웃음이 나왔다. '넌 대체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감히 나한테 얼굴 붉히다니, 네가 얼마나 운이 좋은 줄 알아? 내가 널 어떻게 못 다루겠어?'

조는 다시 발기한 자신의 성기로 에이든의 얼굴을 툭툭 쳤다. "계속 그런 시체 같은 표정을 지으면 우리 공주님 방문 앞에서 하는 건 어때?"

에이든은 조의 거듭된 협박에 분노로 떨고 있었지만, 그래도 조를 여기서 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