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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8

조는 "죽음"이란 단어를 듣자마자 정신이 번쩍 들어, 에이든을 놓아주었고, 에이든은 순식간에 힐의 뒤로 달려가 숨었다.

일라이어는 그 광경을 보며 웃었다. "아직도 도망치려고? 힐한테 보호받을 생각이야? 그가 널 죽음으로 몰아넣으려 한다는 걸 모르는 거야?"

테렌스도 웃으며 말했다. "에이든은 영리하니까요. 어떻게 살아남는지만 신경 쓰지, 오히려 힐이 에이든에게 완전히 속았죠... 힐이 고생해서 에이든을 데려왔는데, 에이든은 그저 자기에게서 벗어나고 싶어한다는 걸 알면 어떨지... 쯧쯧..."

나머지 세 사람은 무슨 말인지 전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