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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8

알고 보니 이 두 알파가 노리는 건 이거였군, 그를 오메가로 개조하려는 건가? 에이든은 그저 우스웠다. 오메가가 좋으면 오메가를 찾아가지, 멀쩡한 알파인 그를 억지로 오메가로 바꾸려는 게 무슨 의미람?

두 멍청이들!

자기도 바보였다, 이 며칠 동안 이 두 사람과 그렇게 지내다니.

안 돼, 도망갈 방법을 찾아야 해. 도망가지 않고 여기서 오메가로 변해 이 두 바보에게 새끼라도 낳아 줘? 차라리 죽는 게 낫겠어!

조의 상황에서는, 그의 아버지가 마침내 화를 풀었다.

조가 외출 금지를 당한 이 며칠 동안, 정말 답답해 죽을 지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