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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5

이번에 스쩐에서 나는 별다른 수확이 없었다. 오히려 이 세상의 냉혹한 인심을 깨달은 후에는 마음속에 서운함이 생겨 쉽게 떨쳐낼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더 이상 머물지 않기로 했다. 일을 간단히 처리한 후 귀로에 올랐다. 스쩐에서 사악한 법을 사용한 석공들과 천 어르신에 대해서는 류샤오우가 처리하겠다고 했다. 천 어르신은 결국 도망쳤지만, 류샤오우는 그의 동향을 계속 주시하겠다고 했고, 최소한 그가 다시는 악행을 저지르지 못하게 하겠다고 했다.

왕샤오야는 행운석을 사지 못했기 때문에 당연히 빈손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나는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