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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5

이 공예품점에는 원래 한 여자가 앉아 있었는데, 그 여자는 곽리리가 사람들을 데리고 들어오는 것을 보자마자 즉시 가게 문을 닫았다.

그리고 곽리리는 자예프를 데리고 공예품점 아래에 있는 지하실로 갔다.

이 지하실은 대략 30평방미터 정도의 크기였다.

작지만 알찬 공간으로, 여기에는 컴퓨터 세 대와 도청 장치 한 대, 그리고 이름을 알 수 없는 다른 전자 장비들이 있었다.

"자예프, 일단 앉아요." 곽리리가 말했다.

자예프는 컴퓨터 책상 옆의 의자에 앉았다.

곽리리는 담배 한 개비를 꺼내 물며 입을 열었다. "자예프, 이번에 당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