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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71

메이지의 팔이 폭발로 날아갔고, 피가 솟구쳐 나왔다.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어 마치 피의 사람 같았다. 메이지는 일그러진 얼굴로 말했다: "너희 화샤 사람들, 날 이렇게 만들었으니, 내가 살지 못하더라도 너희를 모두 죽이겠다. 너, 탕롱, 목숨을 내놓아라."

말을 마치자마자 메이지는 바로 돌진해 왔고, 탕롱도 어창검을 뽑아들었다. 자신이 마지막 한 명이었으니, 어떻게든 그를 죽여야만 했다.

탕롱은 다가오는 메이지를 보며 그의 머리를 향해 칼을 찔렀다. 메이지는 손으로 직접 어창검을 잡아채고는 발로 차버렸다. 탕롱의 복부에 발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