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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66

"천지인마, 화염임세."라는 말과 함께 거대한 불덩이가 당룽의 앞에 나타났다. 이 불덩이의 온도는 용암보다도 더 높았다.

"선배님, 기억했습니다. 이 기술은 무엇이라고 부르나요?"

"신술, 천염이라고 한다. 하지만 너 같은 녀석은 명심해야 해. 지금 너의 영력으로는 이 신술을 함부로 쓰면 안 돼. 그렇지 않으면 도망칠 힘도 없게 될 테니 날 원망하지 마."

당룽은 웃으며 말했다. "선배님, 기억하겠습니다. 더 이상 일이 없으시면 저를 밖으로 보내주세요."

"좋아."

용암에서 나온 당룽은 서둘러 화산 동굴 입구를 빠져나와 작은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