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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37

당롱은 그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었고, 뚱보도 돌아와서 그의 곁을 지키고 있었다. 멀리서 경찰 사이렌 소리가 크게 울려 퍼졌다. 아마도 경찰이 택시 기사가 총에 맞아 살해된 현장에 도착한 것 같았다.

30분 후, 당롱은 눈을 떴다. 몸의 상처가 어느 정도 안정되었다. 오늘 밤의 전투를 회상하며, 당롱은 약간의 두려움을 느꼈다. 수련 단계가 6급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총기가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깨달았다.

"뚱보, 총을 구할 방법이 있어?"

뚱보는 이 말을 듣자마자 눈을 크게 뜨며 말했다. "총을 구한다고? 그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