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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15

말을 마치자, 탕룽은 권총을 허리에 꽂고 어디선가 작은 칼을 꺼냈다. 그가 어떻게 이런 물건을 가지고 보안 검색을 통과했는지 이상했지만, 지금 그 작은 칼은 그의 손에 나타났다.

"봐, 우리 새로운 놀이를 해보자." 탕룽은 날카로운 작은 칼을 그 사람의 얼굴에 대고 살짝 긋자, 피가 흐르는 상처가 생겼다.

"사람 몸에 피가 너무 많은 건 좋지 않다고 하더라고. 적당히 피를 빼면 오히려 건강에 좋아. 날 고마워해야 할 거야." 탕룽은 말하면서 빠르게 칼을 휘둘렀다. 각각의 상처는 깊지 않았지만, 칼날이 닿는 곳마다 피가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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