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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92

계단을 따라 내려가자 금방 끝에 도달했다.

"예전에는 국가안전국에 지하실이 없었던 것 같은데, 언제 개조한 거지?" 계단 아래에 도착한 탕룽이 무심코 물었다. 지하를 파는 것은 엄청난 공사인데, 하루아침에 완성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탕룽의 기억으로는 샤오가 국가안전국에서 자폭한 것이 불과 한두 달 전의 일이었다. 그런데 이 짧은 기간 동안 수항의 국가안전국이 이렇게 크게 변했다는 말인가?

탕룽의 질문을 듣자 리밍위는 바로 대답했다. "지난달에 제가 부임했을 때 개조했어요. 얼마 전에 공사가 끝났는데, 명시 호숫가에서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