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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76

교외를 지나 차는 한적한 장원의 작은 길을 달려, 마침내 한 별장 앞에 멈췄다.

멀리서 지켜보던 탕룽은 탄웨이가 차에서 내리고, 샤얼이 별장 문을 열어 두 사람이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탕룽과 자오쥔도 차에서 내려 빠르게 별장으로 달려갔다.

샤얼은 탄웨이를 별장 안으로 안내하고 문을 꼭 닫았다.

탄웨이는 소파에 앉아 완전히 무너진 모습이었다. 샤얼은 부엌에서 물 한 잔을 가져와 탄웨이에게 건넸다.

물을 받은 탄웨이는 눈물을 멈추고 물을 마신 후, 천천히 샤얼을 바라보며 말했다. "샤얼, 고마워."

샤얼은 서둘러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