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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8

탕룽이 따른 원액은 마치 금과 같이 연한 노란색을 띠고 있었는데, 이는 이 술이 땅속에 오랫동안 묻혀 있어 많은 양이 증발되어 도수가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했다. 잔 속의 술을 바라보니, 마치 황하의 물이 하늘에서 내려와 잔에 부어져 이 술이 된 것 같았다. 탕룽은 호기가 넘치며 잔을 들어 한 번에 마셨다: "남자는 이렇게 살아야지, 이 잔을 비우자!"

이 두 병의 땅속에 묻혀 있던 마오타이 숙성주는 처음 입에 들어갔을 때 달콤하고 시원했지만, 목구멍으로 넘어갈 때부터 열기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것이 위장에 들어갔을 때는 단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