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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7

당룽은 차를 세우고 시장 주변을 한 바퀴 돌며 제철 해산물과 신선한 채소를 몇 가지 구입한 후에야 로모의 집에 도착했다.

양손에 물건을 가득 들고 있어 문을 두드릴 수 없었던 당룽은 로모의 문 앞에 서서 문득 영감이 떠올라 염력으로 초인종을 누르기로 했다.

당룽은 마음을 비우고 "열의 권"을 운용하자 정신력이 의식의 바다에서 출발해 몸 표면에 머물렀다가 이어서 분수처럼 모여 방범문의 초인종을 정확하게 향해 쏘아졌다.

이번에 당룽은 힘을 잘 조절해 염력이 마치 손가락으로 누르듯 초인종을 정확히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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