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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4

명시호 호숫가에 도착하자, 멀리서 페라리 한 대가 탄 가족의 집 앞에 서 있는 것이 보였고, 당룽은 오늘 탄 가족에 귀한 손님이 방문했다고 생각했다.

거실로 들어서자, 니쿤의 얼굴이 당룽 앞에 갑자기 나타났다.

표정은 여전히 그렇게 오만하고 거만하며, 교활하고 간사했다. 지난번 교훈이 아직 부족한 것 같군! 이번에도 감히 무례를 범한다면, 당룽은 반드시 가차 없이 니쿤이 남은 생을 휠체어에서만 보내게 할 것이다.

"당 선생님, 오랜만이네요. 저는 정말 그리웠어요, 하루하루가 일 년 같았다고 할 수 있죠!" 니쿤이 살짝 미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