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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3

"12구름표범과 협력하는 것은 호랑이와 가죽을 두고 협상하는 것과 다름없어. 조금만 실수해도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빠져 모든 것을 잃게 될 거야."

12구름표범에 대해 백빙은 깊은 이해가 있었다. 특히 당룽과 대결했던 몇 달 동안 그녀는 많은 고통을 겪었다. 블랙잭이 당룽과 협력하려 한다는 말을 듣고 백빙은 뭔가 말하려 했지만, 블랙잭이 혼잣말을 하는 것을 들었다. "그들과 협력하지 않으면 해왕성을 제거하기 어려울 거야!"

역시, 숙청자의 첫 번째 임무는 죄역의 탈주자들을 숙청하는 것이었다.

다른 것들은 모두 부차적인 문제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