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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

렌궈용이 탕룽을 알고 있는 것을 보니, 겁에 질려 어쩔 줄 몰라 했다.

탄젠린은 아쉬운 기색으로 말했다. "샤오뤄, 샤오런, 너희들은 먼저 자리로 돌아가. 나는 탕 선생과 업무 관련 얘기를 좀 하겠어."

뤄메이위안도 렌궈용이 이렇게 겁쟁이일 줄은 몰랐다.

하지만 보아하니 렌궈용은 탕룽의 정체를 알고 있는 것 같았다. 뤄메이위안은 렌궈용과 함께 나가면서 그에게 물어보기 시작했다.

사무실에서는 탄젠린이 준비해둔 근로계약서를 탕룽에게 건넸다.

5대 보험과 주택 적립금도 빠짐없이 갖춰져 있고, 복리후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