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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5

"아부가 사용하는 칼법의 이름은 매우 이상했고, 일본식 이름이었다.

"류생질풍도?" 탕룽은 책자를 펼쳐 살펴보았다.

이 소책자에는 단 여덟 가지 기술만 기록되어 있었다.

하지만 첫 번째 기술은 탕룽이 바로 알아보았다. 그날 홍콩의 붉은 교당 고해실에서 아부가 바로 이 기술로 자신을 패배시켰던 것이다.

이 칼법은 확실히 정교해 보였지만, 탕룽은 전투 경험이 매우 풍부했다.

잠깐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탕룽은 이 칼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냈다.

"이게 아부가 원하던 것이야!" 탕룽은 폐지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