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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2

한참 그 맛을 음미하는 사이, 갑자기 다시 치솟아 올라와 구름 위까지 닿았다. 구름 위에서 경치를 제대로 즐기려는 찰나, '쓱' 하는 소리와 함께 완전히 빠져나가 버렸다. 이렇게 몇 번 반복되자 양잉은 견디기 힘들어졌다!

"으응..." 양잉의 몸이 떨려왔다. "아..." 아래에서 다시 빠져나가 버렸다.

"샤오룽, 빨리, 빨리, 빨리 막아줘." 오랫동안 기다렸지만 아래의 작은 틈이 채워지지 않자 양잉이 재촉했다. 그러다 매혹적인 눈을 뜨고 보니, 룽근이란 녀석이 허벅지 사이에서 자신의 그곳을 연구하고 있었다.

룽근은 이미 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