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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4

심려연은 정말로 자세를 바꿨다. 옆으로 누워 구부정하게 온돌 위에 웅크린 채, 두 개의 풍만한 가슴이 비스듬히 늘어져 있었다. 익어버린 두 개의 유두가 앞뒤로 흔들리며, 하얀 엉덩이가 마치 바닥에 떨어질 듯 드러났다. 둥글고 하얗고 탱탱한 반쪽 엉덩이가 모두의 시선 앞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었다.

검은 쇠막대기 같은 것이 그 엉덩이 사이로 계속해서 찔러 들어갔다. 한 번 들어갈 때마다 하얀 엉덩이가 순간적으로 떨리며 살결 위로 파도가 일었고, 참외만한 두 가슴도 함께 흔들렸다.

"아아아아아 샤오룽, 샤오룽 으응 아아"

거대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