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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1

큰 손이 가슴을 움켜쥐고 주무르며 비틀었다. 뽀얀 젖가슴은 마치 가슴에 매달린 두 개의 큰 만두 같았고, 그 끝에는 마치 잠자리가 물에 살짝 내려앉은 듯한 검은 두 점이 솟아 있었다. 약간 색이 바랜 듯한 유두는 풍만함은 없었지만, 고무처럼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이 있었다. 두 개의 하얀 살덩이는 소녀처럼 팽팽하고 둥글진 않았지만, 더욱 풍만하고 촉촉했다.

허리를 갑자기 움츠리자, 검은 굵은 막대가 마치 날카로운 칼처럼 구멍 안으로 완전히 들어갔다. 마치 큰 물뱀이 촉촉한 동굴 속을 거슬러 올라가듯, 어려움을 헤치고 나아가듯, 그 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