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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2

허리를 굽히고, 정신을 집중했다. 두 손으로 발목을 잡아 올리자 하얀 엉덩이가 용근의 앞에 드러났고, 검은 구멍이 위를 향했다. 굵은 장대가 안으로 들어가고, 두 개의 원자탄이 끊임없이 내리쳤다. 그 구멍이 갑자기 수축되었다가 점차 하얀 액체로 젖어들었다.

거대한 뱀이 동굴로 들어가자 "쯔릅" 소리와 함께 하얀 거품이 튀고, 뜨거운 액체가 마구 흘러내렸다. 두 다리 사이에서 파도가 일고, 작은 도랑에 물이 넘쳐 똑똑 키에 떨어졌다.

"아앙... 흐응... 경찰관님, 으응... 경찰 아저씨, 아... 살살... 살살요 으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