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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1

"웅웅웅"

전동 남자친구가 갑자기 힘을 내더니, 두 개의 탱탱한 만두피가 격렬하게 튀어 올랐다. 하얀 침이 한 방울씩 사방으로 튀어, 마치 물 뿌리는 차처럼 여기저기 흩뿌려졌다. 키에도, 바지 다리에도, 하얀 액체가 점점이 묻어, 얼핏 보면 꽃빵 같았다.

"아, 안 돼, 안 돼, 하지 마... 아아악!"

진홍은 입술을 꽉 깨물고, 이마에 땀이 가득 맺혔다. 콩알만 한 땀방울이 뺨을 타고 흘러내렸다. 양손으로 의자 팔걸이를 꽉 누르며 손톱이 '찌지직' 소리가 날 정도로 파고들었다. 엉덩이를 비틀며, 그 '작은 물건'을 밖으로 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