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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6

친홍은 약에 취한 무희처럼 가슴의 옷을 찢어내렸다. 하얀 살덩이가 서서히 드러났는데, 마치 가슴에 밀가루를 발라놓은 듯 하얬다. 두 개의 부드러운 살덩이가 파르르 떨리고, 깊은 골짜기는 마치 함몰된 듯했다. 위아래로 튀어 오르며, 분홍빛 작은 점이 어렴풋이 보였는데, 마치 하늘의 별처럼 작은 눈을 깜빡이며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솔직히 말해서, 룽근은 좀 마음에 들었다.

친홍이란 여자의 가슴은 기묘하게 생겼는데, 브래지어를 하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탄탄하게 서 있다니, 마치 눈 덮인 산처럼 떨리면서도 흔들릴 때마다 산이 무너질까 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