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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8

휴대폰으로 찰칵찰칵 사진을 몇 장 찍었다. 그 꼬맹이의 요구대로 앞뒤좌우 60도 사각지대 없이 촬영했다. 두 여자의 그 요염한 모습이 선명하게 찍혔다. 하얀 엉덩이와 검은 그것, 마치 살아 움직이는 춘화도 같은 모습에 생생한 색과 향기가 느껴졌다. 위는 황추이화의 입에서 먹이를 빼앗아 먹을 엄두를 내지 못하고, 그저 불쌍한 척 요염하게 굴며 롱근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주길 바랄 뿐이었다.

"헤헤, 그걸 보고 마음이 동했나? 괜찮아, 너도 맛볼 때가 있을 거야. 네 차례가 오면, 용할아버지를 제대로 모시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