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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63

육국부는 호기심에 찬 눈으로 유월을 바라보았다.

그녀가 두 손으로 자신의 부드러운 가슴을 들어올리는 모습이 보였다. 아마도 아침에 수분이 많았던 이유인 듯했다.

부드러운 가슴은 동그랗게 만져졌고, 그녀가 엎드려 있던 자리에는 두 개의 물자국이 남아 있었다.

손 총의 그곳을 향해 자신의 부드러운 가슴을 살짝 짜냈다.

많은 양의 물이 쏟아져 나와 손 총의 그곳과 몸에 묻었다.

잠시 후 물줄기가 모여 작은 시냇물을 형성했다.

이때, 유월은 가슴을 내려놓고 입으로 진 총의 복부부터 시작했다.

온몸을 훑고 다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