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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72

"하지만 약속은 지켜야 해. 일주일에 한 번만 가능해."

육국부는 이 말을 듣고 당연히 서둘러 동의했다.

이때, 조몽이 다시 육국부에게 물었다. "방금 네가 '여동생'이라고 부르는 걸 들었어. 그리고 그녀를 사랑한다고 했는데, 그 사람이 누구야? 네 여자친구? 말해 봐."

육국부의 얼굴이 순간 빨개졌다. 하지만 육국부가 아무리 대담하다 해도

그 당시에는 자신이 말한 "여동생"이 사실은 조몽이라고 인정할 용기가 없었다.

그래서 육국부는 얼버무리며 지금은 비밀로 해야 하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알려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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