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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81

화가 난 육국부는 하소맹과 싸우려 했지만, 그녀의 한 발차기에 크게 다쳤다.

거의 기능을 상실할 뻔했다.

하소맹은 그림 실력이 뛰어나서 대략 30분도 안 돼 그림을 완성했다.

육국부는 급히 그녀 앞으로 달려가 감상하며, 그녀를 안고 함께 그림을 보았다.

그녀는 얼굴을 붉히며 몸부림쳤지만, 육국부는 더 꽉 껴안았다.

결국 어쩔 수 없이 포기하고 육국부에게 경고했다. "아래쪽은 만지지 마. 참을 수 없으니까."

육국부는 한편으로는 그녀의 허벅지를 만지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그림을 보았다.

잠시 보더니 억울하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