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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70

허령이 친 글자를 보고 순간 깜짝 놀랐다.

환관 목소리로 외쳤다. "제수씨! 여기서 뭐 하세요!"

그리고 현장에서 잡힌 바람둥이처럼 당황해서 사방으로 옷을 찾아 헤맸다.

몸을 한번 비틀자 거대한 남근이 여자아이의 몸에서 미끄러져 나왔다.

게다가 콘돔까지 끼고 있었는데, 콘돔 안에는 아주 많은 양이 담겨 있었다.

허령은 얼굴을 붉히며 입술을 깨물고 육국부의 뒤에서 걸어 나왔다.

알몸으로 카메라를 향해 타이핑했다. "그렇게 하고 싶어? 그럼 우리 집으로 와. 실컷 하게 해줄게. 원하는 대로, 원하는 곳에, 원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