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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18

장샤오바이 이 녀석은 그래도 양심이 있어서, 인내심을 갖고 휴지로 쉬링의 몸을 닦아주고 있었다.

쉬링은 소파에 무력하게 앉아, 두 다리를 크게 벌린 채 장샤오바이가 그녀의 다리 사이를 닦아 주는 대로 내버려 두었다.

사실 이 시간 동안 쉬링이 가장 괴로웠다.

루궈푸, 장샤오바이, 미녀 승무원은 모두 즐거웠지만, 오직 그녀만 끝내 즐겁지 않았다.

장샤오바이가 그녀의 부위를 닦을 때, 휴지가 스치자 쉬링이 다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장샤오바이가 닦기를 마치자, 쉬링은 뜻밖에도 머뭇거리며 말했다. "샤오바이,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