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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77

"대장님 안심하세요, 당신들은 그냥 사람을 체포하기만 하면 됩니다." 육국부는 녹음기를 잘 챙겨서 공안청을 떠났다.

마음속의 불안한 감정은 점점 더 강렬해졌다.

이 대장이 왜 이렇게 집요하게 자신의 녹음기를 원하는 걸까?

혹시 그가 왕강과 아는 사이인가?

왕강의 자백 증거를 모두 없애려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들자, 육국부는 온몸의 털이 곤두서며 심장이 서늘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왕강은 이 근처에서 몇 년 동안 매우 거만하게 행동했고, 인맥도 넓었다.

이런 합법적인 사람들과 아는 사이라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