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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65

접수원이 약간 난처한 표정으로 돌아왔다.

눈앞의 왕강을 바라보며 이를 꽉 깨물고 말했다. "그럼 일단 이 범인을 저에게 맡겨주세요."

지금으로서는 이 범인을 유치장에 가두는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내일 대부분의 직원들이 출근하면 결정을 내리면 될 것이다.

육국부는 잠시 망설이다가 눈앞에 있는 미모가 뛰어난 접수원을 보며 마음이 영 놓이지 않았다.

"너에게 맡긴다고? 네가 그를 제압할 수 있을 것 같아?"

만약 그들이 떠나자마자 왕강이 폭동을 일으킨다면.

이 접수원은 왕강을 제압하기는커녕 왕강이 그녀를 잡아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