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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30

"흐흐, 정말 당구를 치는 거네요. 하지만 당신이 당구 규칙을 지키지 않으니, 우리가 계속 할 이유가 뭐죠?"

노인은 냉소를 지으며 말했다. "네가 정말 하고 싶다면, 내가 한 구슬 넣을 때마다 옷을 벗었어야지. 하지만 네가 벗지 않으니, 나도 계속할 필요가 없잖아!"

노인의 아래쪽 텐트는 이미 높이 솟아 있었다.

부풀어 오른 통증이 그의 이성을 계속해서 괴롭혔다.

그의 호흡은 점점 더 무거워졌다.

자신과 계속 원을 그리며 도는 류추이를 바라보며, 그는 그저 달려들어 자신의 욕망을 거칠게 발산하고 싶었다.

"좋아요! 벗을게요!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