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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80

왕강은 샤오홍과 함께 침대에 누워 있는 종다추이를 보며 음흉하게 웃었다.

"너 마누라랑 뭐하고 있었어? 우리가 좋은 시간을 방해한 건 아니겠지?"

"왕강, 도대체 뭘 하려는 거야?"

뒤돌아보니 수하들이 이렇게 많이 와 있어서 불안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강경하게 말했다. "지난번에 네가 우리 육국부랑 샤오홍, 류추이를 납치한 일, 아직 네 놈과 계산 안 했는데, 이제 네가 스스로 문앞까지 찾아왔군!"

"기숙사 문은 어땠어? 넌 나한테 뭘 어떻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왕강이 경멸하듯 웃었다.

만약 육국부가 있었다면 왕강도 좀 꺼렸을...